사막화 방지
중국 사막화 방지 사업은 한국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발원지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사업입니다.
특히, 에코피스아시아의 집중 사업지인 중국 내몽고 시린골 초원은 ‘동아시아 생태병풍’으로 한국에 끊임없이 신선한 공기를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아시아 황사이동 경로와 겹치고 있어 사막화 된 알칼리 초원은 소금 황사이자 미세먼지인 오염물들의 주요발원지로 국내의 공기질을 점점 나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이 초원이 사라진다면,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질 것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선 중국의 초원 사막화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며, 만약 시린골 초원의 사막화를 막지 못한다면 매년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재앙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의 황사와 중국의 사막화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공동 문제입니다. 2003년 사막화방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가 복원한 초원 면적은 총 1,600만평으로 여의도 약 18개의 크기와 맞먹는 면적입니다. 중국 사막화 지역은 총 영토의 27%로 워낙 광활하여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한국NGO들의 활발한 활동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생태상인 ‘SEE·TNC 그린리더 부문 생태상’을 외국인 최초로 에코피스아시아 중국사무소장이 수상함으로써 중국 내에서 크게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황사와 중국의 사막화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공동 문제입니다. 2003년 사막화방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가 복원한 초원 면적은 총 1,600만평으로 여의도 약 18개의 크기와 맞먹는 면적입니다. 중국 사막화 지역은 총 영토의 27%로 워낙 광활하여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한국NGO들의 활발한 활동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생태상인 ‘SEE·TNC 그린리더 부문 생태상’을 외국인 최초로 에코피스아시아 중국사무소장이 수상함으로써 중국 내에서 크게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