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 생태복원
아시아 맹그로브 숲 생태복원 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로부터 우리 지구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입니다.
최근 국내에서의 최장기간 장마, 집중호우, 폭염, 잦은 태풍 등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전지구적으로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 평균 기온은 약 1℃ 상승했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로 온실가스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면 지구온난화현상으로 기후변화가 발생해 기후재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 이후 그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더욱 부각되어 UN 및 각국 정부, NGO 차원에서 보호와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안선 보호, 육지조성, 생물다양성 유지, 천연 양식장, 정화기능, 경제적 이용, 과학연구 등 아열대와 열대지역 연안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맹그로브는 관광, 새우양식, 택지개발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30%가 사라졌습니다. 이는 산림탄소배출량의 10%에 해당할 만큼 방대한 면적입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그 파괴속도가 2배 이상 빠르고, 한국은 ‘기후악당(climate villain)’이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한국이 '기후악당국가'라는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NGO차원에서라도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는 맹그로브 생태복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특단의 조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