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화 활성화
국가물관리법에 ‘물문화 육성 체계화를 위한 정책 정비 육성’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최초로 물정책의 최고법이 ‘물문화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선언함에 따라, 이를 강문화 육성으로 전환하고 체계화하는 정책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물 정책 방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시범 연구 및 적용 프로젝트가 추진되어야 하는데 그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지로 금강의 세종시 구간과 함께 남한강 여주시 구간(여강)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주도적으로 선도사업이 진행되는 금강 세종시 구간과 달리 시민주도형으로 진행되는 남한강 여주시 구간은 뛰어난 하천생태계와 고유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고,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앞으로 이 구간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강의 자연성을 현명하게 조합하는 강문화 사업의 발굴선도사업지로서 물정책의 전환을 이끄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코피스아시아는 앞으로 남한강 여주시 구간 내 강천섬 뿐만 아니라 4대강 회복 및 강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 사업 기획 및 개발, 운영 및 공공마케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K-SDGs에 기반한 새로운 물환경교육과 물문화 육성 체계화를 위한 정책 정비 육성 방안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