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스아시아는 지난 10월 15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건강한 도시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 '제 29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미술대회' 당시 참가비로 후원금을 모아,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사철나무들을 식재하고 있는데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대한민국 제 1호 생태공원으로, 

참느릅나무, 팽나무, 뽕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도시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2번의 옮겨 심기 과정이 필요한데요! 

큰 나무 밑에서 가늘고 빽빽하게 자라는 유목들을 굴취하여 

화분에 옮겨 심어 1~2년간 건강하게 키우면 잘 자란 포트묘가 돼요. 

그럼 이를 캐내어 다시 넓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로 옮겨 심어주면 건강한 도시숲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 날 하나은행 임직원인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자녀를 포함한 20명의 봉사단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열심히 도시숲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 옮겨심기로 계획한 나무의 그루 수보다 무려 2배 이상 어린 나무들을 많이 옮겨 심어줄 수 있었죠.

에코피스아시아는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살리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1석 4조의 ESG 경영 실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코피스아시아의 건강한 도시숲 만들기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