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미세먼지 문제가 개선되어 마음 놓고 숨쉬는 날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역대 최장 장마의 끝에 황사가 찾아와서 언제 마스크를 벗게 되나 걱정하던 이미세입니다. 올해도 아직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코로나19는 백신접종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가 지나면 조금 해결의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매년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결막염 등 눈질환과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의 발생원의 엄격한 관리와 개선에 대한 시민감시 뿐만 아니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과의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국제협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문제 공동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반기문 국가환경 회의 위원장은 "책임을 서로 미루며 실천을 망설여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물은 더러우면 안 마실 수 있고 깨끗한 물을 사서 마실 수도 있지만, 미세먼지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국제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 중 하나는 황사발원지의 사막화입니다. 물이 풍부하고 갈대가 무성했던 푸른 호수에서 하얀 알칼리 먼지만 날리는 거친 사막으로 변해버린 중국 내몽고 사막화지역은 본래 호수였지만 지금은 다 메말라 복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에코피스아시아는 2003년부터 현지 자생식물인 감모초 및 갈대 종자로 독자적인 종비토, 육묘판 제작방식을 적용 및 개발하여 파종 및 식재하는 좋은 성공모델을 중국 내에 전파함으로써 NGO차원에서 가능한 건강한 초원생태계 복원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해피빈 콩이 황사와 미세먼지 해결의 위한 국제협력사업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3,361명의 해피빈 기부자님들이 함께해 주신 이번 모금사업으로 총 6,387,600원이 모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국내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내몽고 하기노르 지역 주변 알칼리사막화지역의 초원 생태복원 활동에 사용됩니다. 현재 총 200kg 감모초 종자를 구입하였고, 현지지역은 4월까지 강한 바람과 기온이 낮아 5월 말부터 파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기후위기에 따른 예측불허의 집중호우로 인해 파종한 씨앗들이 빗물에 유실되거나 잠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자체 개발 방제시설인 방수대 목책과 파종설비를 수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부해주신 하나 하나의 콩들이 모여 알칼리 먼지가 날리는 거친 알칼리 사막화 된 마른 호수를 작지만 꾸준하게 푸른 초원으로 만드는 좋은 시민참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중국 내몽고 사막화방지 국제협력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200kg의 감모초 종자를 구입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집중호우의 위험이 더욱 높아졌어요.
씨앗들이 빗물에 쓸려 사라지거나 잠기지 않도록 물막이를 설치하고 파종설비를 수리했습니다.
2021/05/20
미세먼지 문제가 개선되어 마음 놓고 숨쉬는 날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역대 최장 장마의 끝에 황사가 찾아와서 언제 마스크를 벗게 되나 걱정하던 이미세입니다. 올해도 아직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코로나19는 백신접종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가 지나면 조금 해결의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매년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결막염 등 눈질환과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의 발생원의 엄격한 관리와 개선에 대한 시민감시 뿐만 아니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과의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국제협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문제 공동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반기문 국가환경 회의 위원장은 "책임을 서로 미루며 실천을 망설여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물은 더러우면 안 마실 수 있고 깨끗한 물을 사서 마실 수도 있지만, 미세먼지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국제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 중 하나는 황사발원지의 사막화입니다. 물이 풍부하고 갈대가 무성했던 푸른 호수에서 하얀 알칼리 먼지만 날리는 거친 사막으로 변해버린 중국 내몽고 사막화지역은 본래 호수였지만 지금은 다 메말라 복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에코피스아시아는 2003년부터 현지 자생식물인 감모초 및 갈대 종자로 독자적인 종비토, 육묘판 제작방식을 적용 및 개발하여 파종 및 식재하는 좋은 성공모델을 중국 내에 전파함으로써 NGO차원에서 가능한 건강한 초원생태계 복원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해피빈 콩이 황사와 미세먼지 해결의 위한 국제협력사업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3,361명의 해피빈 기부자님들이 함께해 주신 이번 모금사업으로 총 6,387,600원이 모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국내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내몽고 하기노르 지역 주변 알칼리사막화지역의 초원 생태복원 활동에 사용됩니다. 현재 총 200kg 감모초 종자를 구입하였고, 현지지역은 4월까지 강한 바람과 기온이 낮아 5월 말부터 파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한 기후위기에 따른 예측불허의 집중호우로 인해 파종한 씨앗들이 빗물에 유실되거나 잠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자체 개발 방제시설인 방수대 목책과 파종설비를 수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부해주신 하나 하나의 콩들이 모여 알칼리 먼지가 날리는 거친 알칼리 사막화 된 마른 호수를 작지만 꾸준하게 푸른 초원으로 만드는 좋은 시민참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중국 내몽고 사막화방지 국제협력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200kg의 감모초 종자를 구입했습니다.
기후위기로 집중호우의 위험이 더욱 높아졌어요.
씨앗들이 빗물에 쓸려 사라지거나 잠기지 않도록 물막이를 설치하고 파종설비를 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