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연구소(GREE)창립식

2024-10-16

국내 최초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 전문연구소 창립 

“환경교육과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환경교육콘텐츠 개발로 유아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겁게 기후행동을 배우고 참여함”을 목적으로 에코피스아시아 부설기관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연구소(GREE)를 설립.


○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는 기후위기 시대 아동과 청소년, 일반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 인식 및 태도 형성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대처능력 등 개인의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국내 최초의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관인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연구소(GREE, The Gamification Research Institute for Environmental Education)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한다. 이를 위해 게임이피션연구소 답게 오는 10월 18일 청년문화공간 JU 3층에서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디지털게임으로 마무리하는 유니크한 창립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 국내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이끌 GREE의 초대 대표로는 일본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고 2001년부터 생태보전과 생태교육 등 이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미라 대표를 위촉하였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창의융합, 생애주기 교육, 생태분야, 기후환경분야 등 4개 분야 20여명의 전문가를 기획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반영한 주제별 게이미피케이션 교구 연구 개발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환경교육 게이미피케이션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실제 환경교육과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할 경우, 학습자 중심 교육과 흥미유발, 협력학습, 성취감 제공, 지속적인 학습, 데이터 기반 학습적인 측면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데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주를 이룬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환경부 역시 디지털 역량강화, STEAM교육 활성화 등과의 정책적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 GREE의 김미라 대표는 “앞으로 GREE는 정규·평생교육 연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면교육 뿐만아니라 시간적·공간적인 제약 없는 비대면 교육용 방탈출 게임, 빅게임까지 시민주도형 환경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천적 기후행동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SDG, ESD, ESG 등 국제규범 실천 차원에서 시민사회와 게임개발자 뿐만아니라 정부, 기업, 학계 등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GREE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시아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 확산도 모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GREE 창립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