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에코피스아시아,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동 개발한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에서 4주간 운영

2021-07-04

에코피스아시아,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동 개발한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 제공, 

오는 6일(화)부터 사전예약 통해 여름방학동안 4주간 체험학습 운영! -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미래세대의 기후위기에 대응과 에너지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에 목표를 둔 학교와 사회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따소미 에코스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위기 문제와 친환경 에너지이용 습관을 배우는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을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은 ‘게임(Game)’과 ‘교육(Education)’의 합성어인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놀이와 학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탈출 게임은 초등학교 6학년 과학 교과서의 ‘에너지’ 단원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에너지 등을 주제로 하며 함께 제공되는 활동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학습 또한 진행된다.

 게임 참여자는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마구쓰’와 퀴즈대결을 펼치며 대정전(Black out)을 막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은 정보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국제환경 NGO인 에코피스아시아가 개발한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따소미 에코스쿨'의 일환으로, 서울시 기후에너지 정보센터에 제공했다.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은 오는 6일(화)부터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홈페이지 (https://ecoedu.seoul.go.kr) 참여·신청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4주간) 화~토(월,일 휴관) 1일 2회 진행된다. (오전 10:30~12시, 오후 14:00~15:30)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회당 4인에서 최대 10인 입장으로 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회차당 신청은 배정 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최대 입장객 수 제한하는 동시에 방문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에코피스아시아’는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환경NGO로 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생물다양성 증대 등을 UN이 정한 전지구적 규범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맞게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게임과 디지털 학습도구를 SDGs 교육에 연결하는 융복합 스마트 환경교육에 역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은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위기 문제와 친환경 에너지이용 습관을 배우는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을 체험함으로써 현명한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습관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서 ‘사회를 바꾸는 나’로 거듭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1] 기후위기 방탈출게임 속 캐릭터 ’마구쓰’

(에코피스아시아 제공)

[사진 2] 기후위기 방탈출게임 참고 이미지

(에코피스아시아 제공)

  [사진 3] 기후위기 방탈출게임 참고 이미지

(에코피스아시아 제공)

[사진 4]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

(서울시 제공)